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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사먹는재미

[경주 불국사역 부근 맛집 ] 불국사밀면

최근 겹벚꽃을 보러 지난주와 어제

이렇게 두번이나 기차를 타고 경주 불국사역을 방문했다.

 

그리고 첫째날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어제는 엄마 모시고 다시 방문했던 불국사밀면.

참고로 이 집은 땡초밀면이 유명하다고 한다.

 

혼자일때는 땡초밀면밖에 못 먹어봤다.

엄마랑 왔으니 이번엔 만두와 비빔밀면을 주문해봤다.

 

 

참고로 지난주 금요일엔 대기자가 없었으나

오늘은 대기를 해서 사먹었다.

방송에 나온적도 있는 맛집이라서 주말엔 대기가 있을듯 하다.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누가 포장해가는걸 보고 맛있어서 포장해가고 싶었는데

십분이내거리만 포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면을 함께 넣어주는것 같았다.

 

 

 

지난주 금요일 방문

혼자서 땡초밀면 주문.

 

 

 

따뜻한 육수는 셀프 적혀 있어서 셀프했는데

따뜻한 육수만 셀프인게 아니라 물도 셀프입니다.

 

물은 냉장고안에 있으니 들고가시면 됩니다..

- 지난주엔 물을 안마셔서 어제 그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육수만 셀프가 아니라 물도 셀프라고 적어주세요 ㅎㅎㅎ

 

 

 

캬 다시봐도 너무 맛있어보이는 땡초밀면.

진짜 맛있습니다.

땡초의 양은 일정하지 않는듯 했어요.

 

오늘 엄마가 시킨 땡초냉면안의 떙초는 이거 절반밖에 없더라고요 ㅠㅠ

 

참고로 육수자체에서 살짝은 칼칼한 맛이 나는 편이지만

크게 맵지 않아서 깔끔하게 먹을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대기를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분명 미세하게 있습니다.

처음엔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대기를 넣으니 저는 더 맛있었어요 ^^

 

 

 

 

요게 1인분의 양

혼밥이 가능한 식당입니다.

 

 

 

밀면을 시키면 석쇠불고기가 함께 나옵니다.

밑의 티라이트는 석쇠불고기를 계속 따뜻하게 먹을수 있도록 데워주는 역할입니다.

 

 

오늘 시켜먹은 비빔밀면과 만두 사진도 함께 첨가해요.

 

 

 

만두가 맛있어보여서 시켰어요.

딱히 크게 맛있진 않았어요.

배고프지 않다면 굳이 더 시키진 않아도 .................

 

 

 

 

비빔밀면도 기본을 하는 맛입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에 가오리회가 올라가 있어요.

 

가오리회 엄마에게 양보...

제가 생선을 싫어해서요 ㅎㅎ

 

 

이 집에서 땡초밀면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엄마가 집에갈때도 드시고 싶다고 한 곳이에요.

포장되면 육수 포장해가서 아빠와 동생에게 먹이고 싶다고 했던 곳.

 

그러고보니 다음엔 육수포장여부를 물어야겠습니다....

 

 

너무 더울땐 대기하면 화날수 있으니

더울때는 다른곳을 찾아보는것도 괜찮아요.

대기가 짧다면 여기 방문 추천드립니다.

 

엄마입에도 맞다면 당연히 추천할만한 곳이겠죠?

 

이상 경주 불국사역 부근 맛집

불국사밀면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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